원더풀 데이즈 일본어판 감상 모임이 있습니다:)

『원더풀데이즈』 일본어판 감상모임 최종 공지.

2003년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과 기대를 동시에 안겨준 작품 <원더풀 데이즈>의 일본어판 감상모임이 있습니다. 이례적으로 가이낙스(<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등을 제작한 회사)에서 수입하여 배급한 버젼이죠. 한국어판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신 분들은 참석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자세한 사항은 링크를 참조하시고...

2009년 8월 22일(토) 오후 2시에 서울대학교 제1공학관 301동 102호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덕분에 요즘 일반판, 확장판 모두 복습중입니다;;

일본판 성우 정보
수하 - 야마데라 코이치(<신세기 에반게리온> 카지 료지, <무사쥬베이> 쥬베이,
         <카우보이 비밥> 스파이크 스피겔, <최유기> 사오정)

제이 - 사나다 이사미(<파뇨파뇨 디지캐럿> 디지캐럿, <마호로매틱> 오오에 치즈코,
         <케이온!> 야마나카 사와코)

시몬 - 요코보리 에츠오(<타이드 라인 블루> 사토야마 카즈마)

부관 - 야마지 카즈히로(<블랙잭 OVA> Dr. 키리코, <철권> 미시마 카즈야)

노아박사 - 키요카와 모토무(<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가고일,
              <신세기 에반게리온> 후유츠키 코죠, <작안의 샤나> 라미)

덧글

[밀피]

저거 당시 극장에서 한 번 보고 다시 볼 생각이 안 들어서 [..]
이제 다시 볼 기회를 가져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되는군요 ㅠ.ㅠ
게다가 공교롭게도 에반게리온 극장판 파를 세번째 보는 날이 아닙니까! (우하;)

전 극의 긴장감이나 설득력 이야기 연결 그런 걸 신경 쓰는 편인데 그 부분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막 욕했던 기억이.. 지금 다시 보면 어떨지가 참 궁금해요.

[젠카]

지금봐도 크게 나을 건 없답니다ㅠ

[CARPEDIEM]

사나다 아사미가 저런 배역을 맡았다는 게 나름 쇼크였던 기억이...

[젠카]

그냥 무난(?)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