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기 첫날 - 1월 18일
자, 그럼 2008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의 오사카, 쿄토 지방 여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해외 여행은 여섯번째, 그 중 일본 여행은 네번째, 간사이 지방은 처음가는 것이 됩니다. 이번엔 고등학교 올라갈 나이인 제 동생이랑 한 여행이라 여러모로 의미심장했습니다;

제가 탄 비행기 입니다. 처음으로 JAL를 탔는데, 예전 유나이티드 때 영어로 버벅대었던 것보단 일본어 쪽이 저에겐 편하더군요. 승무원에게 주문같은 거 하면서 미리 연습해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하늘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상공. 직접 보면 훨씬 멋있습니다; 눈덮힌 산이라...
기내식. 여기에 일본식 과자하나 더 있습니다.
야채랑, 햄이랑, 치즈 들어간 빵인데, 개인적으로 꽤 별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도시. 꽤 근사하지 않나요? 위성사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공항에 내려서 리무진 버스를 기다리는 중.
리무진 버스 내부입니다. 한국에 비해서 작습니다. 대신 조용하고, 출발하면서 오사카 소개 영상 같은 것을 틀어줍니다. 우리나라는 짐을 그냥 아무렇게나 넣지만 일본은 하나하나 꼬리표를 달아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었습니다. 일본이 이런 쪽은 확실하게 챙기는 것 같아요.
5일동안 묵었던 호텔(가운데 갈색 건물)입니다. 아와자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습니다.
내부는 뭐, 보시다시피 이렇습니다. 좀 작긴하지만 있을 건 다 있어요;
재미있게도 서랍을 열면 신약성경이랑 불교경전(?)이 들어 있습니다;;;
호텔에서 나와 바로 도톤보리로 갔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런 느낌.
이 게집(?)은 오사카의 대표이미지 중 하나입니다. 반가운 마음에 찰칵! 저 다리들이 움직인답니다~
오사카의 또다른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구리코 아저씨랑도 함께 찰칵~
이 무지막지한 간판은 '도톤보리 극락 상점가'의 것인데,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건물안입니다. 20세기 초의 신사이바시 상점가를 재현한 푸드테마파크라 합니다. 타코야키도 팔고, 오코노미야키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를 팔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식당들도 있고, 그 외에도 여러 이벤트나 게임같은 것도 할 수 있답니다.
들어갈 때 이 카드를 받습니다. 물건을 사거나 하면 여기에 기록이 남아서 마지막에 한꺼번에 지불하는 시스템입니다.
그곳에서 사먹은 아이스크림. 숫가락이 꽃혀있는게 포인트!
기념사진!!
오사카의 대표이미지인 구리코 아저씨랑 또 사진을 찍었죠. 저 분 어딘가 미스터YA 닮지 않았나요?
오사카 최고의 번화가인 신사이바시 내부 풍경입니다.
오락실에 들어가서 게임에 열중하고 계신 동생군.
도톤보리-신사이바시거리에는 청계천 비슷한 개울이 흐르고 있습니다. 야경이 예쁘지요? 오른편에 독특하게 생긴 관람차가 있습니다.
관람차에서 찍은 건물 이미지. 어딘가 특촬 미니어쳐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나만 그런가?)
서점인 Tsutaya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노우에 특별전시. <베가본드>랑 <리얼>.
<왕의 남자> 중고 DVD도 있더라는... 근데 이준기만 나왔네요.
이 아저씨도 왠지 만나야할 것 같은 느낌!
금룡라면이라는 곳에서 먹은 일본 라면. 따뜻한 국물이 정말 좋았어요~*
도톤보리극락상점가에서 구한 물건. 간사이 한정 쵸코송이(?)랑, 쇼와 사이다!
다시말해 20세기 초의 일본 사이다를 재현한 것인데, 맛은 킨사이다보다 약간 더 달짝지근한 느낌입니다. 아무튼 이런 아이디어 자체가 대단해요~

첫날은 이와 같이 조금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다음날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엘 갔습니다. 본래 월요일에 갈 예정이었지만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해서; 주말을 피하려 했으나 토요일에 가기로 결정했죠. 계속해서 다음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by 젠카 | 2008/01/23 17:20 | 생활 나눔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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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litz고양이 at 2008/01/23 19:47
우오.. 가보고 싶다.
Commented by 에벤에셀 at 2008/01/23 22:24
일본라면 한번 맛보고 싶네요. 왠지 사골면 같은 느낌인데요?
Commented by 젠카 at 2008/01/24 20:38
blitz고양이 님 / 여행으로 한번쯤을 가볼만하죠^^

에벤에셀 님 / 좀 그렇죠? 사실 더 다양한 라면이 있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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